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KBL 올스타 선발 방식 꼬집은 최준용 “워니가 첫 올스타전? 말이 안 돼, 배스와 라건아도 없어”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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붐바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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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준용은 아쉬움도 함께 전했다. 그는 “워니가 KBL에 온 후 최고의 외국선수로서 상도 많이 받았지만 올스타전은 처음이다. 솔직히 이건 말이 안 된다고 생각한다”고 소신 발언했다.

 

최준용은 “올스타를 선발하는 건 100% 팬 투표로 진행된다고 알고 있다. 장점일 수 있지만 단점도 많다고 본다. 올스타전이라는 건 대한민국에서 가장 농구 잘하는 사람들이 모여서 재밌고 또 멋진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자리다. 이제는 농구적으로 더 보여줄 수 있는 올스타전이 되기를 바란다”고 이야기했다.

 

최준용은 “올스타전인 만큼 팬들의 투표는 분명 중요하다고 생각한다. 그러나 농구를 보여주는 것도 정말 중요하다. 배스나 라건아와 같은 선수들이 선발되지 않은 건 사실 이해가 가지 않는다”며 “특히 배스는 최고 아닌가. 이런 선수들이 올스타전에는 가만히 앉아만 있는다”고 아쉬워했다.

 

최준용은 이어 “올스타전 선수 선발 방식이 팬 투표로만 진행된다면 당연히 국내선수들이 많은 표를 가져갈 수밖에 없다. 그래서 아쉽다. 조금 조정이 필요하지 않나 싶은 바람이 있다. 내가 손해를 보더라도 말이다”라고 전했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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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편 NBA는 2016-17시즌 올스타전부터 올스타 선발 방식을 팬 투표 100%에서 50%로 줄이고 선수와 기자단이 25%씩 투표하는 방식으로 변경했다. 이로 인해 조국 조지아 팬들의 몰표로 이전 방식이었다면 올스타가 됐을 자자 파출리아가 선수 및 기자단 투표에서 밀려 탈락하기도 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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